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시는 항상 금지를 요구한다. 더보기 . 더보기 어느 여름4 더보기 어느 여름3 더보기 어느 여름2 더보기 어느 여름1 더보기 전촌에서 2007.12 경주 전촌Minolta X300 50.8mm필름 미상(리얼라로 기억되는데 기록이...) 그런데...게조가 너무 죽은듯... 더보기 노란봉투와 노란봉투 사이 노란봉투와 노란봉투 사이 이시훈 늦은 밤 집에 돌아 와보니야윈 아내 거치른 손으로편지가 왔노라고 내미는 노란봉투온 몸에 전율이 흐르는지등줄기에선 식은 땀이 흘러조심히 뜯어 본 노란봉투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니창백한 형광등 불빛 눈물이 흘러 가슴에 흘러주먹이 불끈 떨리네세상아 이 썩어빠진 세상아 맘 놓고 일할 권리마저 없는 세상아 이 미쳐버린 세상아 뒤집어 엎을 세상아병들어 누워계신 어머니 무슨 일이냐 물어 오시네한구석 겁에 질린 딸아이얼굴이 샛노래 지네 백자 곡, 근래 SNS에선 4만 7천원이라는 제법 구체적인 돈 단위를 자주 볼 수 있다. 4만 7천원, 셔츠나 청바지를 괜찮은 옷 가게에서 한두 장 사서 입거나, 근사한 식당에서 좋은 밥 한 끼 하고도 남을 것 같은 이 금액의 뒤엔 항상 노란봉투라는 이름..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