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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SLR.... 2012.12.21 부산지하철 2호선에서, By iPhone 4내 다리와 맞은편 커플 신발 특별출연 한 10년전에 잠시 올림푸스 하이엔드 바디인 C770으로 외도를 했지만 어쨌든 내가 젤 오래쓴 카메라는 미놀타 X300이고 현재는 X700인데....아 필름값도 감당이 안되고 현상하러 가기도 귀찮다..올리브 컬러 삼촌, 이모 뵙는건 참 좋은데 나의 기질적인 귀차니즘이...그러다 보니 점점 손이 안가게 된다...사진 찍을때 참 즐거운데 잘찍건 못찍건 간에.......그렇다고 DSLR 살 형편도 안되고...(로또가 된다면 모르겠다..) 설사 사더라도 오래동안 35mm 필름바디에 길들여진 탓에 크롭바디가 답답한건 당연하고..로또를 사야겠다 로또를!ㅋㅋ 더보기
정당보조금이 왜? 참 살다살다 온갖 저열한 정치공세들을 다 봤지만 이젠 법적으로 보장된 경상보조금을 갖고 이런 난리를 떠는지 모르겠다. 오늘 점심을 먹으며 본 MBN에는 성호라는 법명을 가진 승려가 나와 검찰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며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선 후보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며 인터뷰를 하는데...참 보다보다 국밥 그릇 집어 던질뻔 했다...언행을 봐선 승려가 맞는지 의문인데..여트s 말많은 정치자금법의 경상보조금, 선거보조금 규정...알고나 저런 말을 하는건지 정당의 보조금은 정치자금법의 보조금 항목에 따라 경상보조금과 선거보조금으로 나뉜다. 이는 헌법에 명시된 복수정당제와 그것에 대한 보호, 육성을 통한 정당정치 발전이라는 헌법정신에 근거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 2008년 2월 개정된 현재의 정치자금법은 .. 더보기
한국의 권력구조에서 대통합의 로망... 멘붕의 시간..참 길었다..우리에게 12월 19일과 이후 1주일은 현실이 지나치게 드라마같아 믿어지지 않는 그러한 일주일이었다.... 요즘 어딜 가나 멘붕이지만 반진담 반농담으로 박근혜가 주장하는 대통합에 일말의 기대를 거는 낭만주의자들이 보인다.... 꿈깨시라 한국의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대통합 내각이라니...행정부와 의회 권력을 독점한 어느 집단이 미쳤다고 반대세력에게 권력 분점을 허하겠나... 한국의 권력구조가 영국의 의원내각제나 프랑스의 이원집정제라 할지라도 지금처럼 의회권력과 행정부권력이 하나의 정파에 의해 장악된 상황에서 대통합 정치라는건 안철수가 총리가 되고 문재인이 총리가 되고 이정희가 통일부 장관이 되고 심상정이 노동부 장관이 되는 그런식으로 나타나는것 그걸 바라는거야 말로 드라마 아닌가?.. 더보기
함께하는 대구청년회 4월 월례모임 한참 기타 튕기는 우리 링가링가들을 찍다가 종환이형 가라사대 시훈~우리 월례모임 하러 가야지?그렇게 봄볕 속에서 기타를 튕기겠다는 그들을 두고 종환이형과 아양교의 사무실로 직행 ㅋ 교육준비때문에 노트북이랑 대화중인 우리 종환이형 ㅋ 아 그는 너무나도 섹시했습니다..ㅋ 신입회원 인사는 요로코롬 주원이 ㅋ 막간의 흡연...총선 중에 경산분회장이 되시더니 이제 경북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상근하며 선거성 백수에서 탈출한 상훈이형.. 월례모임이 마치고 모두가 막창 구우러 가기 위해 분주한 그때 벌어진 막간 탁구 한 겜 ㅋ ------012.4.28 대구 효목동 함청 사무실MINOLTA X700Exakta 28~200mm 3.5~5.6 macro 1:4 & Rokkor 50.4mmFuji Superia 200(.. 더보기
[함청 기타반]4월 28일 링가링가 경대봄소풍~ 정환이형이 서울 아이쿱생협 본사로 옮겨가신 이후 카톡방만 요란하던 함께하는 대구청년회 최고의 쏘울을 가진 기타모임 링가링가가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뭐 늘 보는 멤버만 왔구요 해동이는 알바 관계로 못왔습니다 지리산지역으로 대구지역 활동가 워크숍이 진행되며 지역에서 상근활동하는 형님들이 못와서 그저 아쉬울뿐~ 그러나 이날 모임에 매니저를 자칭하신 대구청년센터장 종환이형과 혜진이의 피앙세(아 오글거려 ㅋㅋ) 용욱씨가 함께하고 동대구시장을 정치적 기반으로하는 재홍이형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아..참고로 전 전날 이철 쌤과 하나, 지나와의 종로 폭음으로...상당히 지각했습니다...이미 가니 치맥은 그들의 위장속으로..ㅋ 군포에서 내려오신 캡틴 재홍이형..안경그림자, 나무사이로 햇볕이 들어오며 생긴 나뭇잎 모양때문에 보정.. 더보기
영진이에게 답함 복지국가는 ‘정책’이 아닌 ‘사회개혁 프로젝트다’ -절친 전영진의 ‘무상복지 허구론’에 답함 오랜 시간 한국의 운동세력과 진보적 학계의 깊은 곳에서 진행되던 복지국가 논의가 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정책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이후 본격화 되고 있다. 당장 이 복지국가의 한 영역으로 무상급식의 문제는 거대 여당의 차세대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날려버리고 시민사회 출신의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는 거대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런 복지 담론의 위력은 가장 수구적이던 정치세력 한나라당이 나름의 복지국가 플랜을 제시할 정도였으며 여전히 다가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도 그 위력을 유지하리라 보인다. 영진씨의 글은 이런 현재의 상황에서 철저히 신자유주의적인 관점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일단 영진씨 글의 몇 가지 .. 더보기
걍 짧막한 단상 1. 난 처음엔 글이 말보다 쉬웠다 그런데 글은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알면 알수록 더 쓰기 어려워진다.. 2. 그런데 말은 반대 같다..처음엔 그 말이 지닌 본질로 인해 정말 어렵지만 오히려 말은 깨우치고 알게 되면 훨씬 수월한거 같다... 아님 말구 ㅋ 더보기
일기..1, 2012.3.11 요즘 난 경산 통합진보당 윤병태 예비후보 선본에서 일하고 있다(혹은 먹고 놀거나..?).그런데 오늘 메니페스토 실천운동본부란 곳의 SNS기자단에서 우리 후보 페이스북으로 정책 및 경산청도 발전 방향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 마침 나랑 마주보고 잇던 우리 유세단장님 컴퓨터를 후보님이 쓰고 계시던 차라 말씀 드리고 우리가 고민하는 공약 이야길 하며 지난번에 내가 정리해본 몇 가지 아이디어들을 뽑아 드렸다.요까진 우리 선거사무소의 그냥 일상이다 중요한건 그 다음! 윤병태 후보께선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의 역할은 법과 제도를 만들고 고치며, 법과 제도를 통해 그 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물적, 인적 자원을 취합하고 분배하며, 그것을 집행하는 일이라 하셨다...사실 기성 정치학 이론에서 하던 이야기와 어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