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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야 미사노리.... "나는 아나키스트가 되었다. 공산주의는 조직을 권력의 수단으로 삼기 때문에 반대한다. 가마가사키에서 다시 식당을 열고 싶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동자의 상호부조를 위해서다" 86년 출소 당시... 원문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306090212&Section=05 더보기
난 왜 아이폰5로 가지 않나... 아이폰5가 나온지 제법되었다. 주변에 어지간한 3,3gs,4,4s 이용하는 지인들 다수가 5로 넘어갔다. 그런데 나오면 바로 넘어갈거 같이 말하고 다니던 난 정작 5로 기변하지 않고 있다 왜 일까... 난 주로 야외와 와이파이가 잘 안뜨는 대학원 연구실,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와이파이가 아예 안뜨는 대책위 사무실에 주로 생활한다. 집에서야 무선공유기를 예전에 달아서 안녕히 와이파이를 즐기지만 사실 바깥에서 실제 와이파이를 쓸 일이 생각처럼 많지 않다는 뜻이다. 그런데 내가 온갖 SNS와 카톡, 영상을 좀 사용하나...이번달 내 업로드 다로드 용량을 크리스마스때 봤을때 업로드 2기가 다운로드 9기가..정도도..다행히 난 3G무제한 사용자이고 장애 복지 혜택까지 받고 있다. 그런데 내가 만약 3G를 할부로 .. 더보기
역사? 리오리엔트 첫 페이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대구 폭설....눈에 파묻혔다... 아마 내 삶에서 눈이 가장 많이 온건 93년인가 94년 설이었다....당시 대구집에서 청도 외가 넘어갈때 팔조령(그땐 터널도 없었지) 넘어갈때 내가 너무 힘들어 하자 아버지는 시간은 20분 정도 더 걸려도 창녕쪽으로 우회해 가셨는데..허 그날 아침 눈폭탄 때문에 그 창녕에서 청도 풍각 가는 길에 차단... 아마 오늘이 그 이후 눈이 가장 많이 온 날인거 같다. 물론 이 앞의 눈도 적잖이 왔고 작년에도 인상적인 강설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오늘은 새벽 6시 반 발목까지 소복히 아스팔트를 덮은 그 눈길을 걸어갔기에..그렇게 다다른 지하철 역에서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사라진 월배로를 보고 멘붕했기에....더욱이 그랬던거 같다. 내일이 두렵다 어설프게 녹은 눈은 밤새 얼고 종일 인파와 차에 의해 압착된 눈은 더 단.. 더보기
송경동, 무허가 무허가 송경동 용산4가 철거민 참사현장점거해 들어온 빈집 구석에서 시를 쓴다생각해보니 작년엔 가리봉동 기륭전자 앞노상 컨테이너에서 무단으로 살았다구로역 CC카메라 탑을 점거하고광장에서 불법텐트생활을 하기도 했다국회의사당을 두 번이나 점거해퇴거불응으로 끌려나오기도 했다전엔 대추리 빈집을 털어 살기도 했지허가받을 수 없는 인생그런 내 삶처럼내 시도 영영 무허가였으면 좋겠다누구나 들어와 살 수 있는이 세상 전체가무허가였으면 좋겠다[출처] 송경동-무허가.|작성자 외론늑대 더보기
다섯분.... 박근혜 후보 당선된지 일주일 하고 하루....그의 당선에 좌절한 이와 그 슬픔에 뒤를 따른 이....다섯명의 노동자가 세상을 등졋다.. 5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더보기
. 2010.4.15 영남대Minolta X300Exakta 28~200 3.5~5.6 Macro 1:4Kodak 200 더보기
박노해 길 잃은 날의 지혜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 주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도 세상을 닮지 마십시오 세상을 따르지 마십시오 작은 일, 작은 옳음, 작은 차이 작은 진보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작은 것 속에 이미 큰 길로 나가는 빛이 있고 큰 것은 작은 것들을 비추는 방편일 뿐입니다 현실 속에 생활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세상을 앞서사는 희망이 되십시오 박노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