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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정념적인, 사적인

필름SLR....


2012.12.21 부산지하철 2호선에서, By iPhone 4

내 다리와 맞은편 커플 신발 특별출연



한 10년전에 잠시 올림푸스 하이엔드 바디인 C770으로 외도를 했지만 어쨌든 내가 젤 오래쓴 카메라는 미놀타 X300이고 현재는 X700인데....아 필름값도 감당이 안되고 현상하러 가기도 귀찮다..올리브 컬러 삼촌, 이모 뵙는건 참 좋은데 나의 기질적인 귀차니즘이...그러다 보니 점점 손이 안가게 된다...사진 찍을때 참 즐거운데 잘찍건 못찍건 간에.......그렇다고 DSLR 살 형편도 안되고...(로또가 된다면 모르겠다..) 설사 사더라도 오래동안 35mm 필름바디에 길들여진 탓에 크롭바디가 답답한건 당연하고..로또를 사야겠다 로또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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