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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10주년 후원엽서를 판매합니다. 더보기
박정희 정권과 경제개발(미완) 박정희 정권과 경제개발 석사과정 4기이시훈 1. 집권 초기 경제개발- 내포적 공업화 가. 1962년 화폐개혁과 경제개발 노선의 수정 - 5.16 쿠데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상공위원회 유원식과 서울대 박희범 교수를 중 심으로 일련의 내포적 공업화를 통한 경제발전이 모색 - 기본적으로 내수와 내자에 대한 강고한 기반을 요구로 하는 내포적 공업화 모델 - 이를 위해 국가재건최고회의는 국내자본의 동원을 필요로 하게 됨 - 62년 6월 10일 53년에 이은 2차 디노미네이션을 담은 긴급통화조치와 긴급금융조치 발표 - 명목상 화폐 가치 절하를 통해 재정적자 누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잡고 화폐 질 서를 안정시키겠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국전쟁과 2공화국의 혼란, 쿠데타 등 정국의 혼란과 불안 속에서 장롱에 묻힌 자.. 더보기
공간 그 어느곳도 편안치 못하다. 학교 연구실도 집도 돈과 가난이 주는 고통이 사지에 저려오고 활동도 노선과 돈에 버거워온다 내가 오로지 안녕을 주는 공간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창립 10주년 기념사진전 더보기
진보신당 만남강령 진보신당 연대회의 강령- 2009년 정기당대회 2차 회의(3. 29.)에서 채택전문(前文)1. 참된 자유와 만남이 실현된 나라를 향해 현실국가를 끊임없이 지양하는 활동이 정치이다.아무에게도 예속되지 않고 스스로 자기를 형성할 때, 나는 자유이다. 하지만 나는 오직 너와 만나 우리가 될 때에만 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삶의 진리는 만남이요, 자유는 본질에서 사회적이다. 나의 자유는 그 만남의 공동체가 확장되는 만큼 넓어지고, 그 만남의 온전함만큼만 온전할 수 있다. 이처럼 자유로운 삶을 위해, 너와 내가 평등하게 만나 서로 주체로서 우리가 되고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활동이 바로 정치이다.사람들의 수많은 만남이 정해진 범위와 형식 속에서 하나의 전체를 이룬 것이 나라이다. 그리고 나라가 역사 속에서.. 더보기
경계와 긴장 글을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초록의 개요가 이미 비공개로 쓰여져 있구요 논리와 근거들을 고민하고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글에는 세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1. 제 글은 사민주의 정치 이론과 맑스주의 정치 이론에 대한 고민을 쓴 글입니다. 전 사민주의가 가진 근본 모순에 대한 취약성을 경꼐하는 동시에 그들의 분명한 경로가 가져다줄 경로의존성에 매력을 갖고 잇습니다. 동시에 맑스주의에 대해 그 교의와 인식에 많은 부분 동의하지만 사실 불명확한 경로와 지나친 이상주의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2. 전 제 문제제기로 모든 정당은 중도정당화 되며 과두화 된다는 고민을 하며 결국 답이 비권력적 정당, 권력의지를 갖지 않은 정당이 아닌가 조심스레 고민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동시에 굳.. 더보기
후배들 나 빼고 다들 열심히 자기 삶을 챙긴다. 얘들 대학 들어온것이 엊그젠데 취업과 졸업을 고민할 나이가 되었구니 ㅎ 나만 여전히 철없이 혹은 오지랍 넓게 세상을 째려보는구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드러냄 난 사실 체질적으로 모든 종류의 국가주의, 민족주의, 애국주의에 반감을 갖고 있다. 내가 그렇다고 이 사회와 구성원들을 사랑하지 않느냐는 다른 문제다. 그러나 국가주의자, 민족주의자, 애국주의자들은 그들의 교조에 반대하는 모든이들을 반국가,반민족, 반애국의 프레임으로 제단하고 판단한다. 그것이야 말로 그들의 오만이고 반지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점이다. 파시스트라고 간판만 안달았지 모든 국가주의, 민족주의, 애국주의는 본질적으로 파시즘을 내포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리소르지멘트가 파시즘을 잉태했는지에 대한 예전 고민의 답을 적은 노트를 찾아야긋다..... (재밌는건 이탈리아의 북부동맹, 전진 이탈리아당, 민족동맹 같은 극우당은 리소르지멘토의 기억을 거부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