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45년 후 45년 후(45 years, 2015) 왼쪽은 원작 포스터, 오른쪽은 한국판 서브 포스터(둘 다 너무 좋다) 2014년에 참 몰입해서 봤던 영화에서 프라우도의 여동생 아드리아나의 나이 든 역을 맡았던 샬롯 램플링과 프라우도의 레지스탕스 동료 주앙의 나이든 배역을 맡았던 톰 커트니 두 사람이 부부로 만났다.(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를 생각하면...친구의 여동생, 오빠의 친구 사이였던 아드리아나와 주앙이 결혼했다면 대충 실제 이 영화의 부부 정도 연배가 아니였을까..소름) 는 무척 목가적인 공간, 무채색의 배경 속에서 평범한 노년을 살아가던 머서 씨 부부 사이에 일어난 일들에 관한 영화이다. 두 사람은 다가오는 토요일이면 결혼 45주년을 맞는다. 부인인 케이트 머서는 과거 남편인 제프 머서의 질병으로 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