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군가의 투신에 대하여<덧붙여> 오늘 가장 햇살이 뜨겁던 시간, 난 연구실에서 조기퇴근하고 본관 앞 일반노조 시설지회 어머님들의 농성장에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 누군가는 1억의 후원금을 모금한다는 소릴 하더니 결국 한강물에 몸을 던졌다. 난 그를 혐오한다. 심지어 그나 일베와 같은 넷파쇼들이 마시는 산소 한 모금 조차 아깝다 여길 정도로, 난 그의 아내가 가출했을때에 그의 아내는 무사하길 바라지만 사실 그가 벌 받은거라고 극단적 마초로서 온갖 여성비하적 언행을 일삼던 그가 벌 받는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물에 뛰어든 그가 지금은 살아 있기를 바란다. 제발 내일 아침에 되면 준비된 보트로 살아서 난 죽지 않는다~라고..변희재 같은 잡놈이 적었듯 이소룡의 몸이라 죽지 않았다고 온 국민을 어처구니 없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건 그가 이뻐서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