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사맥 00~07학번 모임
꿈꾸는사진기
2010. 8. 1. 02:16
2010.6.19 영남대
minolta X300
Exakta 28~200 3.5~5.6 Macro 1:4
Fuji X tra 400
아 이놈의 자본주의 ㅠ 추억을 형상화 하는데도 급부의 지급이 요구되는 사회 ㅎ
여튼 이 사진의 주인공들 중 이미 두 사람은 외국에 있다. 병우형은 러시아로 발령 났고 은주누나는 캐나다로 공부하러 갔다 ㅎ
지원이도 곧 어학연수 간다고 하고 동주도 필리핀인가 호준가 간다고 준비한다고 하더라 ㅎ
아마 여기 있는 사람들과 이 자리에 오지 못한 이들이 있어 내 대학 생활 5년..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단 매우 스펙타클하기 짝이 없는 그 5년이 행복했었다 ㅎ
언제 또 다시 모여 잔을 높이 들고 우리의 건주사를 외칠수 있을까
"청년이 바로서야! 역사가 바로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