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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어느날 본소. 올해 봄이었던것 같은데, 민규형, 영선이, 정기, 나 이렇게 네명만 모인적이 있었다. 대충 모임 째고 내가 자주 가던 바(Bar) 카페 집으로 가서 모듬 튀김에 칵테일 한주디씩 했었다. 아 돌아가고픈 아름다운 기억. 더보기
김도균 생일 기념 ​​​ 2015.6.29.바 꽃집 with 영민이형 도균이 이걸 위해 기차 시간을 미친듯이 앞당겨서 대구에 10시 30분에 도착한 나...그리고 새벽 3시 넘어서까지. ​ 더보기
상경 ​​ 2015. 6. 29 동대구역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의 식민지다. 서울과 대구 사이 280km의 거리는 고정되어 있지만 대구에서 서울을 느끼는 거리와 서울에서 대구를 느끼는 거리는 천냥지차다. 난 언제까지 내가 사랑하는 도시를 1천킬로 밖의 도쿄나 베이징 보다 멀게 느끼는 이들의 도시로 상경해야 하는걸까.... 더보기
우중정취-진골목 2015. 6. 25 대구 중구진골목 저녁에 한꺼번에 반가운 얼굴들을 억수로 많이 봤다. 사랑의 메신저 예람이 덕에 KYC 남규형님도 뵙고, 차 마시러 가서 엄청 예뻐진 하정이도 보고. 기분이 여러모로 좋아서 우중에 시내를 걷는데 아 이 곳의 정취 더보기
공포 2015. 6. 1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ROBOT ESSAY 전 김상진 작, 화성연가 자동음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연주 되는 전자음 가득한 묘하게 기분 나쁜 노래가 무한 반복된다. 어떤 로봇과 AI가 지배하는 세계에 대한 우려를 준다. 하긴 그레 되면 전통적 미학규범도 해체 재규정 되겠지? 더보기
학림다방 15.4.30 ​​ 더보기
서경식을 만나다 2013년 가을부터 시작된 본색소사이어티의 '서경식 읽기'를 마무리 하는 자리로, 서경식 선생님을 모시고 고통과 기억, 책임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본색소사이어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과 이 자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날의 만남은 서경식 선생님의 근간 '언어의 감옥에서'를 중심으로 일본과 한국 사이의 식민지 경험, 탈민족주의, 탈식민주의 문제, 책임과 반성의 문제 등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보기
2014 평화아카데미 평화를 만나다 2014 평화 아카데미: 평화를 만나다.삶의 작은 평화에서, 더 큰 평화로 신청하러 가기->> http://goo.gl/forms/0cg2smVrZj 평화 만남 첫 번째, 평화롭지 않은 군대와 한국의 병영주의 (군인원센터 임태훈 소장) 11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평화 만남 두 번째, 너와 우리를 잃어버린 20대(오찬호,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저자, 사회학자) 11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평화 만남 세 번째, 평화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임영신, 평화여행가, 희망을 여행하라 등 저자)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7시 평화 기행: 대구 근현대 역사길 기행김두현,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사무처장, 11월 15일(토요일) 강연 장소: 대구경북 공정여행 A-story 여행자 카페(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