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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5.10.4 포항 2015.10.4 포항 더보기
2016.5.7 ​대구역 네거리, 일몰이 좋다.​ 더보기
사월 ​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에도 학교의 큰 풍경은 큰 변화가 없다. 올해는 단지 벚이 늦게 피고 절정이 짧았다. 매화가 목련이 지고 벚꽃도 주말의 짧은 절정을 지나 낙화하고 있다. ​ 몇해 전부터 인문관과 상경대 사이 숲 벤치에서 혼자 벤치에서 밤벚꽃 구경을 한다. 아마 오늘은 그중 가장 차갑고 이른 낙화로 기억 될 것 같다. 새삼 진해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 여튼 앙상하던 가지 끝에 초록이 맺히고 세계를 채울듯 하던 꽃들도 져간다. 이제 곧 라일락 필 시간이다. 더보기
충혼탑에서. ​​​​​ 2015. 8. 5 대구 남구 대명동 충혼탑. 더보기
환상 ​더워서 그럴까 벽에 걸어둔 그림의 저 바다와 섬 구름들이 진짜처럼 느껴진다. ​ 저런데 가면 덜 더울랑가? 더보기
그와 그의 카메라들 이 여름, 사진 늦바람에 무거운 카메라를 세대나 들고 대구로 오신 효성이형이랑 보이차 한주디. 2015.7.28 연암다원에서 효성이형과 그의 카메라들과. ​ 더보기
기억을 먹고 사는 사람 기억을 먹고 사는 사람. 대학에서 남은건 사람 밖에 없다. 그 중 네 사람이 이제 두 커플이 된다. 빙수 먹으며 스드메를 논하는 두 커플 아니 두 부부와 그 사이에 끼여 앉아 이들과 함께했던 옛적을 티 푸드 삼아 커피 먹는 아저씨.ㅋㅋ 담 회동은 겨울에..^^ 2015. 7. 26. 동성로 카페 류 ​ 더보기
2015. 7. 23 ​2015. 7. 23 성곡미술관 비비안 마이어-게리 위노그랜드 전심기용, 김도균과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