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4 낙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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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혁명과 사랑과 아름다운 빛이 날 충만하게 한다는 점에서 난 한치도 나이들지 않은 것 같다.

올 한해를 복기 해볼때 내 삶의 시간들이 가장 즐겁고 행복하고 충만하고 묘하게 들떠있던 날이었다. 새벽의 상경, 무거운 가방(이날 이음에서 장하성 선생의 <한국 자본주의>를 인수한 탓에 가방이 장난 아니었다) 등등 온갖 육체의 피로와 무리에도 한결같이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시간이었다.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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