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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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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겨울 경산 추정

Minolta X300 50.4 Fujicolor Velvia50


열화되어버린 필름에 남아 있는 가장 온전한 두 사진, 누구일까? 산타모자를 쓰고 있고, 광쓰형이 나온걸로 봐선 아마 사랑의몰래산타 2008년이나 2009년 아닐까? 아 저 두 친구 김영직이랑 조장수였을텐데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안된다. 거의 10년 만에 발굴(!) 되어 현상한 필름 속에 이런 예상 못한 옜 얼굴들이 남아 있다. 한편 반갑기도 하고, 이 필름이 견뎌야 햇을 시간의 길이가 짐작 된다. 그 사이에 난 20대 중반의 청년에서 아저씨가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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