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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 잉여

무기준, 무원칙, 공동수상 남발하는 내 맘대로 적는 적는 2015년에 본 영화 순위들

무기준, 무원칙, 공동수상 남발하는 내 맘대로 적는 적는 2015년에 본 영화 순위들

가. 한국 영화 중에 못봐서 아쉬운 것

3위...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위....내부자들(아직 하니까 희망이!)
1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랑 개훔방...(아 ㅜ)

나. 한국 영화 중에 밨는데 억수 좋았던것

5위. 소수의견. 전형적인 법정 드라마라기엔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도 같지만 ㅜ 그래도 그것이 드러내는 현실이..정말..

4위 사도. 부모와 자식의 변증법, 왕과 세자의 투쟁, 찌질하고 욕심 많은 기성세대와 그에 환멸을 느끼는 젊은 이들..등등 온갖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3위 한여름의 환타지아. 영화관에서 세번 봤으면 할말 다 한거지 뭐...그리고 영화 속 어느 장면에서 난 내 모습을 봤거든..

2위 무뢰한(아 마지막에 전도연이 김남길한테 칼 찌를때 비명지름 ㅜ)

1위 베테랑(만원 극장에서 커플과 가족에 포위된 채 혼자 봤는데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다.)

다. 외국 영화 중에 못봐서 아쉬운것
5위 스파이...이게 그렇게 웃긴다던데 그리고 미스트리스 아메리카(프린시스 하 감독의 영화라면서..왜 대구엔 안하냐)
4위 침묵의 시선..전작도 못봤어 ㅜ
3위 슬로우 웨스트랑 맥베스(맥베드 1위 주려다가 그래도 아직 하니깐)
2위 나이트 크롤러랑 폭스캐쳐, 윈터 슬립
1위 이민자..

라. 외국 영화 중에 봤는데 억수로 좋았던것

5위 내일을 위한 시간(아 정말 ㅜ) 인사이드아웃(나이 서른에 애니메이션을 보고 훌쩍훌쩍)

4위 마션(본격 적대와 두려움 없는 유쾌한 재난 영화)

3위 버드맨(아 그 카메라 워크와 연출들..)과 시카리오(뻔해 보이는 스토리가 명작이 된)

2위 브릿지 오브 스파이

1위 위플래시와 매드맥스(와 미친 감독들)

마. 개인적으로 젤 웃겼던 영화

킹스맨(아 정말 미친 감독)

바. 개인적으로 젤 난감했던 영화

맨 프롬 엉킁(정말 온갖 상투적인걸 다 끌어다 모아 놓은, 재미는 있고 눈요기엔 좋은데 그게 다인)

사.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실망 한 영화

위로 공단(너무 기대 했는듯 ㅜ 혹은 내가 막눈이거나)

아.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대구 CGV에서 우리 회원 5명이 한 상영관에 유일한 관람객...실제 상영 성적도..)

차이나 타운(여러 의미로 아쉬웠던)

자. 코멘트

재개봉 영화는 제발 별도 상영관에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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