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미터, 걸어가면 30초도 안 걸리는 거리. 하지만 그것이 거리가 아니라 높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45미터짜리 기둥형 굴뚝 구조물에서 계절이 다섯번도 바뀔 동안 있는다는게 과연 가능이나 한 일일까...그것도 한 발자국밖에 중력이 만든 헤어날수 없는 죽음의 늪이 도사리는 곳이라면 더욱이....
대체 그 고통과 고난 아니 수난을 버티는 힘이란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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